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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추천 정보 악용…증권사 애널리스트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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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23:19:56   폰트크기 변경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매수추천 정보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DS투자증권 전 리서치센터장 A씨(52)와 전 투자상담사 B씨(36)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서치센터장 A씨는 매수추천 종목을 미리 B씨에게 알려줘 매수하게 하고 매수추천 의견으로 작성한 조사분석자료를 증권사 홈페이지에 공표해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B씨와 함께 총 4억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출범한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이 불공정거래 사범을 구속한 첫 사건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번 사건은 증권범죄 전문수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애널리스트의 도덕적 해이에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거래질서 보호에 기여한 사건"이라며 "앞으로도 금감원 특사경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해 자본시장질서 저해사범에 대하여 엄정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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