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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카드 사용액 증가…온라인 늘고 오프라인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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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17:13:59   폰트크기 변경      
   
자료=금융위 

[e대한경제=이종호 기자] 코로나19에도 올해 3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쇼핑, 통신 서비스 등은 급증했지만, 항공 서비스, 일반음식점, 대중교통 등은 급감하는 등 업종별 코로나19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카드 승인금액은 22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8000억원(5.4%), 전 분기 대비 5조9000억원(2.7%)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으로 인해 카드 승인금액은 올해 3월부터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5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를 회복해 9월 현재까지 증가추세를 유지고 있다.

 

업종별 카드 매출금액을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 온라인·실내활동 관련 소비지출이 증가했지만, 외식 등 외출, 여행 등과 직접적 관련성이 높은 업종은 매출 감소가 지속했다.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카드 매출액은 약 4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5000억원(22.7%) 증가했다. 국산 신차 판매 카드 매출액도 약 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8000억원(41.2%) 늘었다.  그 외 통신 서비스(54.8%), 슈퍼마켓(17.0%), 가전제품(16.8%), 일반 가구(21.6%) 등 업종이 카드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소비지출 감소는 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국내・외 여행, 일반음식점, 대중교통 등 외부활동의 감소와 관련한 업종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외 여행수요 감소에 따라 항공사 카드 매출은 약 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400만원(-81.2%) 급락했다. 여행수요 직접 관련 주요 업종인 면세점 카드 매출도 5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900억원(-48.8%)감소했다.

 

외부활동 감소로 인해 일반음식점 카드 매출은 약 2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조4700억원(-8.4%↓)줄었으며 대중교통 카드 매출도 약 2조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500억원(-24.1%)했다.

 

이종호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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