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763억원···전년비 1.5%↑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0-10-29 16:46:18   폰트크기 변경      
하이투증,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 순익 선방

DGB금융그룹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2763억원을 기록했다.

DGB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시장금리 하락 등에도 양호한 순익을 얻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의 실적 견인은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순익이었다.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6% 증가한 859억원이었다. DGB캐피탈과 DGB생명도 각각 26.9%, 7.4% 증가한 283억원, 247억원이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3분기 누적 순이익 203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0%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구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8.3% 늘었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역시 낮은 수준에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향후 코로나19 여파가 안정화되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기자 maru@

〈e대한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e대한경제i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