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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엔지니어링, ‘의왕월암지구 A-1BL 공동주택 설계공모’ 당선
기사입력 2020-07-27 05: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황광범ㆍ이하 한빛엔지니어링)가 ‘의왕월암지구 A-1BL 공동주택 설계공모’에 당선했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한빛엔지니어링의 작품인 ‘The Biophilia(바이오필리아)’(조감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기존 도시에 자연의 치유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자연환경을 풍부하게 조성해 미래 경쟁력을 가진 마을을 제안했다. 국내 최초 기차특구지역이자, 왕송호수, 덕성산 등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의왕시의 특색을 단지 내에 담았다.

주동 입면은 다양한 삶의 풍경을 담은 자연 속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측벽과 코어에는 유동적으로 흐르는 물결 입면을, 매스 디자인에는 산의 수직적 상승감을 표현했다.

또 주변 풍경을 활용하는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풍경을 모으는 ‘취경’은 단지에 자연구릉과 농지현황을 상징하는 다랑이논 조경을 제안하고, 단지와 인접한 물길을 담은 수공간을 구성했다. 풍경을 빌리는 ‘차경’은 덕성산 자락의 녹지축을 단지 내부로 연결하고, 지구 경관 흐름에 따라 열린 배치계획을 세웠다.

‘장경’은 풍경을 특별한 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구릉의 형태에 따라 데크형 부대시설과 보육특화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풍경 안에 거주자를 넣는 ‘자경’은 풍경 안에 단지를 넣어 주거공간까지 이어지는 계획이며, 지붕놀이터, 공중정원, 포켓공원 등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주거동에는 세대정원과 맞이마당, 나눔텃밭 등 외부와 연결해 일상을 공유하고 이웃 간 소통이 이뤄지는 주거타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기 위해 필로티 특화계획을 세웠다. 비가 와도 놀 수 있는 지붕놀이터와 가족단위 모임공간 ‘담소마당’을 마련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들어서게 되며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한 동선을 계획했다. 전기차 충전시설과 셀프 정비가 가능한 공간을 배치하고, 택배차량의 통과 높이를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도 정원과 수공간 등 자연 요소를 담아 휴게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아파트 8동, 670세대 규모의 신혼희망타운을 짓는 것으로, 목표 공사비는 1396억원이다.

 

이하은기자 ha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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