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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표준PF대출 주선기관 변경…NH농협은행 새롭게 참여
기사입력 2020-07-13 10:02:3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후분양 표준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담당하는 주선기관이 변경됐다. 기존에 주선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던 KB국민은행이 빠지고, NH농협은행이 새롭게 합류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후분양 표준PF대출 주선 금융기관으로 우리ㆍ하나ㆍNH농협ㆍKDB산업은행 등 총 4곳을 선정했다.

 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에서 제외된 대신 농협은행이 참여하면서, 후분양 PF대출 주선 금융기관 구성이 소폭 조정됐다.

 농협은행은 표준PF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금융사 중 한 곳이다. 지난 2014년 표준PF 대출이 처음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우리은행과 함께 주선 금융사로 이름을 올린 이후, 7년째 주선 금융기관으로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후분양 표준PF대출 주선에도 참여함에 따라, 농협은행이 보유한 표준PF 대출자산이 기존 보다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금융기관을 새롭게 선정하는 과정에서 후분양 표준PF대출 가산금리도 소폭 하향 조정됐다.

 기존 후분양 표준PF 금리는 3개월 CD물 금리에 1.68%의 가산금리가 적용됐는데, 가산금리가 1.6%로 0.08%포인트 인하됐다.

 이와 함께 일반 표준PF대출(선분양)도 주선 금융기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새마을금고가 빠지고 수협은행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KB국민ㆍ하나ㆍ우리ㆍNH농협ㆍ수협은행 등 총 5개 금융기관이 앞으로 2년간 표준PF 대출 주선을 맡게 된다.

 표준PF 대출의 경우 금리가 크게 낮춰졌다. 기존에는 3개월 CD물 금리에 1.8%의 가산금리가 더해졌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1.6%의 가산금리로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눈에 띄는 건 대출한도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주선 금융기관의 표준PF 대출 한도는 7조원으로, 기존 4조5000억원에서 50% 이상 대폭 늘어났다. 최근 코로나19로 변동성이 커진 부동산PF 시장에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표준PF 대출 취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주선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가계대출 성장 동력이 점점 둔화하고 있다”면서 “표준PF대출은 HUG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관련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후분양 표준PF 대출한도는 2조5000억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아직 후분양 PF가 활성화하지 않아 물량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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