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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기사입력 2020-06-14 09:22:0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추정사업비가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정부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의정부시에 소재한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민간투자방식으로 공동주택 등을 건립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5개 건설사가 대표사로 참여해 5파전을 벌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비공개로 진행한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1위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2위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3위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건설은 시행사인 더랜드,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의정부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협약에는 사업자의 자금조달계획과 설계 및 시공에 관한 사항, 수익금 산정방법, 개발이익의 공익환원계획 등이 포함된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협약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10일 이내에 현금 20억원 또는 정기예금증서를 의정부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구역인 캠프 라과디아의 일부 부지에 민간투자방식으로 공동주택과 체육공원, 공공복합청사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대지면적은 3만6297㎡에 달하며 추정사업비는 8000억~1조원이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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