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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우미건설… 7건 따내
기사입력 2020-03-27 05:0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LH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 최근 5년간 45곳 사업자 선정

계룡 6곳·서한 5곳·대우 4곳 확보

 

   



우미건설이 최근 5년간 실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계룡건설산업(6곳)과 서한(5곳), 대우건설(4곳) 등이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2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5곳(패키지 포함)에서 민간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 중 우미건설은 충북혁신 B-4블록(조감도)을 비롯해 최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M3블록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총 7개 단지, 6425가구의 임대운영 자산을 확보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상품구성 능력, 재무 건전성, 임대주택 운영능력, 주거서비스 운영 등의 복합적 수행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수주로 우미건설이 종합부동산회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M3블록은 지하 1층, 지상 29층, 59㎡ 320가구, 84㎡ 487가구 등 총 1110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개방형 배치로 분양아파트에 버금가는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경사지를 활용해 입체적인 접근 및 공간활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생활 분리가 가능하고 셰어하우스가 가능한 청년주택도 도입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시흥장현 B-6블록을 비롯해 올해 양주옥정 A-5블록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총 6개 단지, 4097가구의 임대운영 자산을 따냈다.

서한은 대구국가산단 A2-2블록을 시작으로 최근에 인천영종 A57ㆍA63블록 패키지를 수주해 총 5개 단지, 3135가구의 임대운영 자산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은 화성동탄2 A-14블록을 비롯해 최근에 파주운정3 A-8블록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총 4개 단지, 2834가구의 임대운영이 가능해졌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박근혜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만들면서 ‘뉴스테이’로 이름을 붙여 출발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변경하고 ‘뉴스테이’ 브랜드 사용을 중단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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