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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삼정그린코아, 3일간 1만 7천여명 다녀가···”내집마련 희망이 코로나19 이겼다”
기사입력 2020-02-24 10:50:4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전국이 움츠러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호주거지 내집마련의 희망은 여전했다. 2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첫날 4,700여명, 주말까지 3일간 1만 7천여명 남짓 다녀가면서 올해 부산 분양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지난 해 해수동 규제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였던 해운대구 센텀KCC스위첸 평균 67.7대 1, 올 1월 동래구 더샵온천헤리티지 평균 2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해수동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되살아나기 시작한 부산 분양시장에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어온 곳이다.

 

부산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2~3년 적체돼있던 수요, 대표적인 선호주거지 남구 대연동이라는 입지, 그간 공급이 부족했던 중소형, 전 세대 4베이 혁신설계,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력 등이 맞물려 방문객이 러시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철저한 예방대책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인 (주)위드워킹과 시공사인 (주)삼정건설은 전문방역업체인 세스코에 견본주택 전체 살균 및 소독을 맡기고 열감지카메라 운용,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지급 등으로 방문객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한편,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1월 23일~2월 10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의하면 부산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7로 전달 121.4에 비해 9.7포인트 하락, 단기급등 후 조정국면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는 100이 넘으면 긍정적, 100 미만은 부정적으로 해석된다.

 

내심 올봄 분양시장을 걱정해온 분양업계에서는 상반기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뜨거운 열기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올해 부산에서는 지난 해 약 1만7000세대보다 크게 늘어난 약 2만400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 주요 분양예정 아파트는 이 단지 외 북구 덕천동 덕천201구역 재건축(636세대), 사상구 덕포동 덕포1구역 중흥S클래스(1572세대), 동래구 온천동 효산동래 76세대,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1차(민간임대 500세대), 남구 대연동 대연4재개발(1057세대) 및 대연비치 재건축(1374세대), 부산진구 가야동 부산가야역 주상복합(445세대) 등이 대기 중이다.

 

적극적 대처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우려를 희망으로 바꾼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향후 부산 분양시장에 청신호가 될지 주목된다.

 

이 단지의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27~28일 일반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홈에서 청약하는 첫 아파트이다. 사업지는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 황령산과 광안대로를 잇는 황령대로를 끼고 있으며 아파트 71㎡ 115세대, 59㎡ 222세대 합 337세대로 지어진다. 도보거리 숲세권과 학세권 입지에 3.3㎡당 1,576만 원의 평균 분양가로 위치와 가격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례 대표는 “기존 84㎡형 못지않은 71㎡형 혁신 틈새평형으로 총 분양가를 줄여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또한 중대형의 비중이 높은 남구 대연동에서 59㎡형 4베이 평면을 선보여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 층의 수요를 확실하게 견인했다. 또한 분양가면에서도 인근 단지가 부산아파트 시세의 상위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메리트도 갖게 했다”고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대신 지상1~2층 데크형 주차장을 도입한 것과, 공기청정도 되고 환기도 되는 유상옵션 청정환기시스템이 특히 칭찬을 받고 있다”며 조심스레 청약대박을 기대하는 눈치다. 아울러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브랜드로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내집마련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앞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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