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청라 국제업무단지 민간개발 '사업성 높이기' 안간힘
기사입력 2019-12-05 05:00:2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업무용지 內 지식산업센터 등 허용

인천경제청, 내년 1월까지

오피스텔 2000실 내외 포함

용도변경 인허가 완료 계획

LH, 3~4월 민간사업자 공모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 국제업무단지(G시티 프로젝트) 민간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주상복합용지(7만1000㎡) 추가 반영은 물론 업무시설용지 내 지식산업센터(B-2, B-9 용지) 및 오피스텔(2000실 내외) 건립을 허용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민간개발을 허용키 위해 내년 1월까지 관련 용도변경 인ㆍ허가를 내준다는 계획이며, 이후 LH는 3∼4월경 민간사업자 공모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제업무단지 민간개발 사업주체인 LH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인허가권자인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추진해온 청라 국제업무단지(G시티 프로젝트) 민간개발사업이 이 같이 용도변경 등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LH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추정사업비 5조원대의 매머드급 민간개발사업이다.

최초 공모시 민간사업자 JK미래㈜, 인베스코㈜가 LH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순항하는 듯했지만 올해 4월 업무협약 유효기간이 만료되고, 지난 1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전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LH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여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인천경제청 및 관계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H는 최근 인천경제청과 개발계획 변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업무 및 주거용지 관련 3건의 용도변경을 추진키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업무용지 총 4개 필지인 △B-1(2만1000㎡) △B-2(6만8000㎡) △B-9(6만1000㎡) △B-10(1만9000㎡) 중 B-2, B-9 용지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총 신축건물 연면적의 50% 내 범위에서 지식산업센터의 건립, 분양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에는 4차 산업 소재기업들이 주로 입주 가능하도록 한다는 조건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또 업무용지 B-1, B-10에는 오피스텔 약 2000실 건립 및 분양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오피스텔 건립, 분양을 통해 민간 개발사업자가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오피스텔 건립 허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상복합용지로 주상 5ㆍ6블럭 부지면적 7만1000㎡를 제시하기로 했다. 허용 총 주택 가구수는 약 2974가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LH와 국제업무단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관해 연속 회의를 진행하면서 B-1, B-2, B-9, B-10 등 용지의 용도변경에 관해 구체적으로 협의를 마쳤다”며 “LH가 이 같은 골자로 민간개발공모를 서둘러 진행할 수 있도록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관련 용도변경 인ㆍ허가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 같은 국제업무단지 내 개발부지 용도변경 인ㆍ허가를 마치는 대로 공모지침서를 확정, 이르면 내년 3월, 늦어도 4월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우병기자 mjver@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