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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종각 지하보행로 연결
기사입력 2019-11-07 10:39: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일부 단절 구간 이어 총 연장 155m 지하보행로 설치
   
서울 광화문~종각 지하보행통로 연결 계획도.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부터 1호선 종각역까지 끊김없이 지하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청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일부 단절된 지하보행통로 구간을 연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전에 마련된 청진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에는 광화문역과 종각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 설치 계획이 포함돼 있지만, 그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일부 구간에서 시행되지 못했다. 이후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소단위 정비수법이 도입되면서 다시 구간 연결이 추진됐다.

청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지난 1979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고시된 이후 현재 총 14개 지구 중 9개 지구에서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변경안 통과로 광화문 지하도로에서 청진공원 밑을 통과해 ‘그랑서울’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55m, 폭 6m의 지하도로를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하보행통로 연결을 통해 보행편의뿐만 아니라 지하철 환승 효과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도심부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입체보행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또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숀아파트와 길동 삼익파크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도 수정가결됐다.

두 단지는 모두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길동 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날 도계위에서는 두 단지를 공공보행로 등으로 연계하고, 자연생태공원 녹지축 흐름과 연결하는 방안이 통과됐다. 또 수정가결된 ‘특별건축구역 대안’을 바탕으로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를 논의하게 된다.

이번 도계위 결정을 통해 삼익맨숀은 총 1169가구(소형 임대 155가구 포함)로, 삼익파크는 총 1665가구(소형 임대 177가구 포함)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이날 도계위에서는 구로구 고대 구로병원에 외래센터동을 새로 건립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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