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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검단송전선로 케이블 수주 바짝
기사입력 2019-11-07 05:00: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주간 10억 이상 전기·정보통신 공사 55건, 발주액 2185억

275억 규모···LS·대한 제치고 유력

 

응찰 제한···'그들만의 리그' 평가

LS, 화성동탄2 아파트 후보 1순위

 

일진전기가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대표 전선기업들을 제치고 275억여원의 검단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의 케이블 구매입찰 수주에 한걸음 다가섰다.

6일 <건설경제>가 조달청의 나라장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5일까지 2주간 집행된 예정가격 10억원 이상 전기·정보통신 공사는 총 55건이다. 발주액은 2185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지난 10월9일부터 22일까지 10억원 이상 동일공사 발주 규모가 40건, 1156여억원임을 감안하면 최근 2주간에 공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2주간의 전기·정보통신 공사를 계약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 21건, 통신 25건, 전자·전기(무정전) 3건, 전기·승강기 등 4건이었다.

최대 물량은 검단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용 자재 구매 건으로 예정금액이 275억6260만4000원이다. 전선업계 빅3인 LS전선(대표 명노현),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일진전기(대표 김희수) 등이 모두 참여했다.

인천도시공사가 개찰을 실시한 후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최저 78%에서 최고 82%대에서 투찰군이 형성됐다. LS전선이 예가 대비 78.282%(217억1609만원)의 가장 낮은 금액으로 투찰했고, 대한전선이 82.964%인 230억1500만원을 투찰해 가장 높았다.

업계는 무효 입찰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예가 대비 82.765%인 229억5970만원을 써낸 일진전기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공사는 ‘그들만의 리그’란 평가를 받았다.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154kV이상 2000㎟ 특고압가교폴리에틸렌케이블을 1만8264m 제조한 실적에 한해 응찰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예정금액 226억355만6000원의 ‘화성동탄2 A-104BL 아파트 전기공사 22공구’ 공사는 LS산전이 1순위 업체에 등록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개찰한 결과, 총 139곳 가운데 예정가격 대비 최저 79%에서 최고 80%대의 범위에서 박빙의 투찰군이 형성됐다.

세이콘 주식회사가 예가 대비 79.074%(178억7345만원)를  투찰해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했고, 신보가 예가 대비 가장 높은 80.722%인 182억4599만원을 투찰했다. 139개사의 최고 투찰가격과 최저가 간 격차는 불과 4억원 안팎이었다.

업계는 무효 입찰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예가 대비 79.996%인 180억8199만원을 투찰한 LS산전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내다봤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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