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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10년 동안 13억명 이용...10월까지 일반열차 6량 도입
기사입력 2019-07-22 14:07: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서울 도시철도 최초 민간투자사업...오는 24일 개통 10주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하철 9호선 누적인원 및 누적수송거리.

 

서울지하철 9호선이 10년 동안 약 13억명의 승객을 실어나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개통 10주년을 맞이하는 지하철 9호선의 누적 승객이 13억명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수송거리는 4500만㎞로 이는 서울과 부산(800㎞)을 5만6250번 왕복한 것과 같은 거리다.

지하철 9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강서지역을 서울 중심지와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이 됐다. 개통 첫 해 21만명이었던 하루 평균 수송인원은 최근 50만명까지 늘어났다.

9호선은 지난 2013년 10월 △민간사업자 주주 교체 △운임결정권 서울시로 이전 △MRG(최소수입운영보장제) 지급 폐지 △1000억원 규모의 시민펀드 도입 등 사업 재구조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또 그동안 9호선에서 한 건의 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9호선은 처음으로 도시철도에서 ‘지하철 보안요원’을 운영했으며, 개통할 때부터 전 역사에 승강장스크린도어(PSD)를 설치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통합관제시스템과 망내 전용 무전기(TRS)를 도입해 본사와 현장을 연결하고 있다.

한편 9호선은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급행열차를 모두 6량화한 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일반열차에도 6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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