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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입주율 60% 선으로 추락
기사입력 2019-05-16 14:53: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주산연 2017년 6월 조사 시작 일 최저치



신규 아파트 입주율이 2017년 6월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율은 69.6%로 6.3%p 하락했다.

서울은 87.5%로 전월보다 1.5%p 상승했지만, 나머지 지역이 모두 하락하면서 60% 선으로 추락했다.

특히 강원권 입주율은 54.0%로 전달과 비교해 15.2%p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세입자 미확보’가 37.3%로 가장 높았다.

‘기존 주택매각 지연’ 35.8%, ‘잔금대출 미확보’ 17.9% 등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5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80.1로 지난달보다 12.1p 올랐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도래한데다 신혼부부 증가 등의 계절적 요인 및 최근 3개월간 입주 물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치로 그 이상이면 입주여건이 양호하다는 것을, 그 미만이면 입주여건이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서울은 90.3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90을 웃돌았다.

이와 관련해 이달에는 전국 47개 단지 총 2만505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민간은 1만8786가구(75.0%), 공공 6267가구(25.0%)다.

경기도와 영남권에 각각 9161가구(36.6%), 영남권에 7731가구(30.9%)가 집중돼 있다.

 

한형용기자 je8da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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