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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기술형입찰 옥석가리기 다음달 재시동
기사입력 2019-04-15 06:00:2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김포~파주 2공구 시작으로 에코델타시티 2단계 4공구 등 설계심의 잇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입찰의 옥석가리기가 이르면 다음달 재시동을 건다.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2공구를 시작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 4공구,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9공구, 시화MTV(서해안 우회도로) 등에 대한 설계심의가 잇따라 대기 중이다.

올 들어 설계심의를 거쳐 시공사 선정을 마친 기술형입찰은 대안입찰 방식이 적용된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와 턴키 방식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 등 2건에 불과하다.

이들 기술형입찰에 대한 설계심의가 지난 1월 실시된 이후 이달까지 3개월 간 기술형입찰의 주인찾기 작업은 겨울잠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기술형입찰시장이 수면 아래로 깊숙이 가라앉아 있는 가운데 중단됐던 기술형입찰의 설계심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가뜩이나 신규 물량이 줄어들고, 늦어지면서 겨우 입찰이 성립된 기술형입찰을 놓고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본격 점화되는 것이다.

우선 한국도로공사의 총 5615억원 규모로 턴키 방식의 김포~파주 2공구가 기술형입찰시장의 공백을 깬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공사는 이달 말과 다음달 초 올해 설계심의위원 풀(Pool)과 설계심의위원 선정을 거쳐 다음달 말 설계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이 적용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 4공구(907억원)가 설계심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 4공구는 계룡건설과 극동건설이 도전장을 내밀며 중견건설사 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 달 뒤 7월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1공구(실시설계 기술제안·880억원)가 주인을 가린다.

올 들어 입찰공고된 기술형입찰 중 유일하게 단 한 번 만에 경쟁이 이뤄진 이 공사는 태영건설과 삼부토건이 맞붙었다.

같은 달 턴키 방식의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공사 1공구(2499억원)와 9공구(1459억원)도 설계심의에 들어간다.

1공구의 경우 SK건설, 남광토건, 삼성물산의 3파전으로, 9공구는 한화건설과 한라의 2파전으로 펼쳐진다.

오는 8월에는 922억원 규모로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이 적용된 시화MTV(서해안 우회도로), 대안입찰 방식의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1791억원) 등이 설계심의를 거쳐 주인을 가리게 된다.

서해안 우회도로는 SK건설과 남광토건이,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는 쌍용건설과 극동건설이 대결한다.

이어 9월에 휴식기를 갖고선 10월에 턴키 방식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1925억원)에 대한 설계심의를 실시한다.

SK건설과 현대건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불꽃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아직까지 입찰공고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턴키 방식의 대산임해지역 공업용수(해수담수화) 사업(2422억원)도 예상대로 이달 중 발주될 경우 10월 설계심의가 유력하다.

올해 기술형입찰의 설계심의는 다음달 턴키 방식으로 입찰공고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1공구(1295억원)와 6공구(2463억원)를 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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