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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변도시 개발 본격 추진…상반기 예타 완료
기사입력 2019-03-19 14:26:2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옥구배수지ㆍ재생에너지 실증단지ㆍ박물관 건설공사 발주 채비

새만금개발청 올해 업무계획, 공항ㆍ철도 사전타당성검토 착수



올해부터 새만금 국제협력지구에서 첨단 물관리와 에너지, 교통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공업 및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옥구배수지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내년 착공하고 새만금공항 및 철도건설사업도 조기 착수가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19일 ‘환황해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핵심 기반시설 확충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전략산업 전진기기 구축 △명문 문화ㆍ관광공간 조성 △투자유치 실효성 제고 △효율적ㆍ체계적 사업관리 등 7대 과제를 담았다.

새만금청은 먼저 공공주도 매립사업을 통한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매립 대상은 국제협력용지 내 6.6㎢ 규모로,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착공이 1년 정도 앞당겨질 예정이다.

이에 새만금청도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6월까지 완료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및 통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첫 삽을 떠 오는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내부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속도도 끌어올린다.

동서ㆍ남북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 등의 조기 개통과 함께 새만금 부두 건설을 위한 호안 및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옥구배수지는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연말 발주하고 예타가 면제된 새만금공항과 철도사업 등은 타당성조사를 통해 발주절차를 서두를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는, 각각 300㎿급 송·변전 계통 연계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 주도사업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 중 지역주민 참여방안을 마련해 민간 발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수상태양광 등 기자재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문화ㆍ관광 공간 조성과제로는, 지난해 민간사업시행자(한양ㆍ보성 컨소시엄)를 지정한 신시야미용지에 대해 2024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 개발계획을 연내 확정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숙박시설은 세계잼버리대회에 대비해 조기 착공하고 새만금박물관 건설사업도 연내 토지보상과, 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초 발주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새만금청은 전략산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중 자율주행 등 신교통 관련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융복합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체계적인 내부개발 추진을 위한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사진 등 새만금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도 마련한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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