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올 상반기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 발주 지연
기사입력 2019-03-19 06: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기재부 승인 늦어져…4월에 2건 우선 발주 전망

업계, 올해 마지막 시범사업 건설사 관심 고조


올 상반기 예정된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시범사업 발주가 지연될 전망이다.

애초 5건이 3∼4월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기획재정부의 승인이 늦어지면서 발주도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범사업이다보니 계약예규 등에 심사나 평가를 할 수 있는 명문화된 규정이 없어 매년 기재부의 승인을 받아야 시행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인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은 △부산기장 A-2블럭 △아산탕정 2-15블럭 △군산신역세권 A3블럭 △양주옥정 A-4(1)블럭 △대구도남 A2블럭이다.

LH는 늦어도 4월중에 부상기장 A-2블럭과 아산탕정 2-15블럭이 발주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기장 A-2블럭은 총 728가구(공공분양/행복주택)를 건립하는 것으로, 추정금액은 1022억원이다.

아산탕정 2-A15블럭은 총 1442가구(국민임대/영구임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추정금액은 1071억원이다.

군산신역세권 A3블록(국민임대/영구임대) 1108가구, 양주옥정A-4(1)블록(공공분양) 1409가구, 대구도남 A2블록(국민임대/영구임대) 1200가구 등 3개 사업은 6월경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최초 도입한 시공책임형 CM은 올해로 시범사업 3년차를 맞고 있으며, 내년부터 공공건설 시장에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LH가 그동안  집행한 시범사업은 총 9건이며, 이중 4건이 유찰사태를 빚었다.

  시공책임형 CM 사업은 완전한 CM 사업이 아니면서 입찰방식이 기술형 입찰에 가깝다.

발주처에서 미리 설계사를 뽑아놓고 시공사를 선정해 원가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하는 방식이며, 심의를 받아 최고점을 받은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시공시 예측되는 어려움과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 특성상 CM에 관심이 높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재까지 주관사로 시공책임형 CM 사업 물량을 확보한 건설사는 GS건설, 대림산업,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대보건설, 신동아건설 등이다.

  2회 유찰로 낙찰자 선정이 지연됐던 ‘웹툰융합센터 및 부천영상 청년예술인주택 건설공사’도 한신공영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심사절차가 진행중이다.

19일로 예정된 LH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발주 예정인 시범사업에는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중 건축 턴키를 하는 곳이 많지 않아 경쟁이 다른 사업에 비해 덜한 편이어서 물량확보 차원에서 괜찮은 사업”이라며 “작년과 재작년에 주관사나 비주관사로 참여했던 건설사들이 올해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윤태기자 hyt@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