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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76.6…4개월만에 하락세 전환
기사입력 2019-02-07 16:56: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전월 대비 4.3p ‘↓’…예타 면제 사업 발표로 최근 5년보다는 완만



건설업체들이 바라보는 건설경기 전망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발표에 힘입어 다소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에 따르면 2019년도 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4.3포인트 하락한 76.6으로 조사됐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고, 웃돌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8월과 9월 60선까지 떨어졌던 CBSI는 이후 12월까지 통계적 반등 및 연말 발주 증가 영향으로 3개월 연속 반등했지만, 이번에 다시 꺾였다.

이에 대해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통상 1월에는 전년 12월 대비 공사 발주 및 기성이 급격히 위축된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으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한 뒤 “다만, 정부가 1월 말 총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함에 따라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수 하락 폭이 예년에 비해 다소 완만했다”라고 분석했다. 최근 5년간 1월 평균 지수의 하락 폭은 8.6포인트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기업의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기록한 반면, 중견(65.1)ㆍ중소기업(62.3)은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8.3, 지방은 62.5를 기록했다.

한편, 2월 전망치는 1월 대비 5.6포인트 상승한 82.2를 기록해 업계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건산연은 예측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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