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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兆 SOC사업 ‘예타’노크 公共 건설시장 가뭄 풀리나
기사입력 2019-02-08 05:00: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제2경인선 광역철도 등 8건 신청

20조 넘는 예타면제 이어 훈풍 기대

 

총사업비 20조원을 웃도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가운데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총 8건, 8조3000억원 규모의 SOC(사회기반시설)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노크한다.

앞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공공건설시장의 신규 공사 물량 확대가 예고된 상황에서 이들 SOC마저 예비타당성조사의 높은 문턱을 넘을 경우 공공건설시장의 물량 가뭄 걱정도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관계기관과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신규 SOC는 8건, 8조2921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철도가 3건·3조6506억원, 도로가 4건·4조3415억원, 건축이 1건·3000억원 수준이다.

우선 철도를 보면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총사업비 2조4399억원 규모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사업 중 최대어로 꼽힌다.

인천역~서울 구로역을 잇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이 기준치 1을 넘은 1.1로 나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청신호가 켜졌다.

총사업비가 각각 7981억원, 4126억원 규모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 등도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확정되면 중장기적으로 공공건설시장에 풀릴 물량으로 유력하다.

예비타당성조사에 도전하는 신규 도로는 총사업비가 1조9108억원의 계양~강화 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양평 고속도로(1조4709억원)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석수 확장사업(7051억원) △공단 고가교~문학IC 간 도로(2547억원) 등이다.

특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과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선정하면서 제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에 포함된 물량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은 물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도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가 미흡한 사업계획을 이유로 보류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재도전한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다른 사업들보다는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타당성을 확보할 경우 면제 사업들의 바통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부분 수도권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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