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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절세=재테크…“연금저축ㆍIRPㆍ주택청약 눈돌려야”
기사입력 2019-01-16 10:35:5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변수가 커지고 영국의 노딜(No Deal)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글로벌 변동성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이럴 땐 공격적인 금융투자에 나서기보다 세테크(세금+재테크)를 활용해 환금성이나 절세를 극대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표적인 절세 3종 상품으로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ㆍ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 있다.

연금저축은 소득세법에 따라 연금저축보험ㆍ연금저축신탁ㆍ연금저축펀드 등이 있다. 보험사에서 가입하는 상품은 연금저축보험이며, 은행에서는 연금저축신탁을 판매한다.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서는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1년에 납입금액 400만원까지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5500만원 초과자의 세액공제 혜택은 13.2%로 줄어든다. 총 급여가 1억20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혜택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실제적으로는 연봉이 5500만원 이하면 400만원에 대해 16.5%(66만원), 5500만원을 초과하면 400만원에 대해 13.2%(53만원)을 돌려준다. 1억2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300만원에 대해 13.2%(40만원)를 돌려준다.

만약 연금저축 가입 5년 이내에 중도해지 하면 이전에 공제받은 세금을 돌려내야 하며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도 물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경우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RP는 재직 중 여유자금을 납입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퇴직할 때는 퇴직금을 입금받아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낮은 이율의 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IRP는 연금저축 400만원을 포함해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RP에만 몰아서 700만원을 납입하는 방법도 있다. 연소득 5500만원 이하 직장인 및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라면 700만원 납입 시 16.5%의 환급률을 적용받아 최대 115만5500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연 3%짜리 정기적금을 매월 650만원씩 불입해야 받을 수 있는 이자소득과 같은 수준이다.

IRP 역시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중도해지 시에는 혜택 받은 공제 금액과 운용수익을 합해 16.5%의 기타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는 연간 240만원 한도에서 청약통장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특히 지난 8월부터 판매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유리한 절세상품이다. 만 19세부터 29세까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3.3% 금리를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자 소득 5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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