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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눈독
기사입력 2019-01-15 06:30:0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관련예산 증액ㆍ규제 완화 힘입어

‘알짜사업지 중심’ 수주 경쟁나서

경기 광명 소하동2구역ㆍ정우연립

서울 세광하니타운 등 결과 촉각


중견건설사들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관련 예산 증액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이에 발맞춰 입지와 사업성이 양호한 곳은 수주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세광하니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에 한양과 라온건설이 참여해 2파전을 벌인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화동 296-44번지 일대에 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 22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은 다음달 중순경에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입찰을 앞두고 있는 광명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입찰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설명회에는 신동아건설, 금성백조주택, 한양, 이수건설, 우미건설, 일성건설 등 이 참여했으며, 이들 건설사 가운데 신동아건설과 금성백조, 한양 등이 입찰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883-18번지 일대에 아파트 214가구와 상가 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정우연립 소규모 재건축 시공사 선정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소하동 893-2번지 일대에 아파트 1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와 인접해 있어 같은 브랜드 단지로 조성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노리는 건설사가 이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연립 소규모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는 오는 18일에 열리며, 입찰은 다음달 27일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작년에는 관렵법이 제정되고 시행됐지만, 정책 홍보가 미흡했고 지자체별로 조례가 확정되지 않아 추진실적이 상당히 저조했다. 실제로 작년 8월말 현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총 예산 3500억원 중 5.5%인 269억원만 사용됐다.

하지만, 정부가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더 늘려 잡았다. 게다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층수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빈집 및 소규모주택 관련 조례’가 서울시를 포함해 지자체별로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컨설팅 업체인 GS행정개발 관계자는 “정부가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늘렸다는 것은 그만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정비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노후주택 문제가 갈수록 심화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앞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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