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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한파’ 뚫고…수도권 공격 분양
기사입력 2019-01-11 06:30:1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건설사 올해 주택사업계획 주요 키워드는

올해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키워드는 ‘공격적’과 ‘수도권’이다.

대형사와 중견사 모두 시장 침체 우려에 굴하지 않고, 올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주택분양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익 극대화 차원에서 수도권을 주요 공략지로 설정했다.

기해년 주택사업계획 수립이 속속 마무리 단계에 이른 가운데 대형사는 대부분 올해 공급물량을 지난해보다 1만가구 가량 늘렸다.

 

   

작년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브랜드 ‘e편한세상’으로 유명한 대림산업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총 공급 예정량을 2만6268가구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1만3051가구) 대비 1만3217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이어 대우건설의 증가폭도 1만가구 이상(지난해 1만3741가구→올해 2만5707가구)이다.

최근 3년 동안 ‘분양킹’을 차지한 GS건설은 지난해보다 8000여가구 늘린 2만8837가구를, 민간도시개발사업에 적극적인 HDC현대산업개발은 7000여가구 증가한 1만8335가구를 올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견사들도 지난해 분양실적 부진 만회를 목표로 올해 공격적인 주택사업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반도건설과 동양건설산업 등은 공급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렸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시장 침체 우려가 있지만, 주택 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주택사업을 준비 중인 건설사들은 올해 주요 공략지로 수도권을 꼽았다. 실제 수도권에 높은 비중을 편성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말 앞으로 1년간 분양사업 유망지역을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자 79.1%는 수도권을 꼽았다. 반면, 울산과 강원 등을 지목한 사업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실제 2만8837가구를 계획 중인 GS건설은 약 88%에 해당하는 2만5484가구를, 대우건설은 약 78%인 2만63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한다.

중견사 중에서는 호반건설이 올 상반기 신규분양 사업을 모두 수도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작년 대비 올해 수도권 분양 비중을 세 배로 늘렸다.

 

최남영기자 hinews@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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