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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에 선사유적까지…춘천 테마파크 개발사업 속도
기사입력 2019-01-10 13:52:3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레고랜드 조감도

 

레고랜드, 선사유적지 등 강원도 춘천 지역에 테마파크 개발사업들이 올해 탄력을 받고 있다.

단일 프로젝트 비용만 5000억원에 달해 강원도 건설업계의 사업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강원도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주체인 멀린은 올해 3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엘엘개발에 테마파크 관련 설계, 공사 관련 사항을 인가 받고 있다. 멀린은 엘엘개발으로부터 인수절차를 매듭짓고 시공사 선정 작업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멀린은 현재, 4개 대륙 25개국에 약 124개 관광명소를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멀린은 지난달 17일 엘엘개발과 총괄개발협약(MDA)를 체결했다. MDA는 레코랜드 코리아를 멀린이 직접 투자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달 14일 강원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 사업의 강원도 권리의무 변경 동의’ 건이 원안 의결돼 멀린이 요구한 MDA 관련 도의회 동의를 충족했다.

춘천 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시 상·하중도 일원에 약106만여㎡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행사 멀린 책임하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금 3000억과 추가투자금 2270억 등 총 5270억원이 레고랜드 개발에 투자될 계획이다.

레고랜드는 2021년 7월 개장되면 연간 200만명 관광객 유치와 9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44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레고랜드 바로 옆, 중도 문화재보존구역엔 선사유적 테마파크도 조성된다. 관광지 개발 시행사 엘엘개발이 이 구역 11만㎡ 규모의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중모 선사유적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엘엘개발은 올해 상반기 안에 문화재청 설계심의를 완료하고, 레고랜드 개장보다 8개월 빠른 2020년 12월까지 선사유적 테마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

선사유적 테마파크는 중도에서 발굴된 지석묘와 환호를 복원해 청동기 마을을 재현한다는 구상이다. 청동기시대 들판 조성과 전시관도 건축할 계획이다. 중도에선 레고랜드 개발을 위한 부지조성 작업 중이던 2013년 4월 기원전 13세기~12세기 청동기 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적이 대량 발굴된 바 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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