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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경제성장률 2.9% 전망”
기사입력 2019-01-09 14:28:5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성장동력 약화…6개월만에 0.1%P 낮춘 2.9% 전망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도 3%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은행(WB)은 현지시간(미국 워싱턴DC) 8일 ‘어두운 하늘(Darkening Skies)’이란 제목의 반기별‘세계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무역마찰 지속 및 제조업 둔화, 신흥국 금융위기 등으로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WB는 앞서 지난해 6월 3.0%의 성장률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글로벌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6개월만에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WB는 특히 신흥시장이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신흥시장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앞서 4.2%를 예상했으나, 이번에는 0.5%포인트나 낮춘 3.7%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는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포함되지 않는다.

WB는 “무질서한 시장 움직임과 무역갈등 확대 등으로 세계경제의 침체 위험이 더 심각해졌다”면서 “특히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부채 취약성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 여건이 빡빡해지고, 산업 생산이 둔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역 긴장 심화로 일부 주요 신흥시장과 개도국이 상당한 금융시장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WB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종전과 같은 2.5%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클 때는 중앙은행들이 좀 더 유연하고 실용적일 필요가 있다”며 “최근 경제지표 악화가 더 깊은 침체의 전조일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WB는 조언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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