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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정공법 시장 토목ㆍ시설물이 주도
기사입력 2019-01-10 05:00:0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지난해 특정공법 시장은 토목과 시설물 관련 기술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활용도는 1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건설경제>가 나라장터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발주된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공사 중 특정공법이 적용된 공사 883건을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토목이 312건으로 전체의 35.33%를 차지했다.

이어 △시설물(257건ㆍ29.10%) △건축(133건ㆍ15.06%) △상하수도(10.53%) △전기(68건ㆍ7.70%) △항만(18건ㆍ2.03%) △문화재(2건ㆍ0.20%) 순으로 집계됐다. 토모과 시설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재해예방과 관련된 보수공사가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부공종별로 살펴보면 교량이 352건(18.27%)으로 수위에 올랐다. 이어 △보수보강(204건ㆍ10.59%) △수처리(142건ㆍ7.37%) △방수(114건ㆍ5.91%) 전기(94건ㆍ4.88%) △데크(88건ㆍ4.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상ㆍ하반기 마지막에 공사가 집중됐고, 그에 따라 특정공법 적용공사도 늘어났다. 월별 공사발주 순위는 11월(784건)-12월(690건)-6월(623건)-5월(582건) 순으로 집계됐으며, 특정공법 적용 순위는 11월(113건)-5월(97건)-12월(95건)-6월(90건) 순으로 나타났다.

883건의 공사에 반영된 특정공법은 총 1926건으로, 이 중 특허는 1577건, 신기술이 349건으로 집계됐다.

신기술로 범위를 좁히면 △건설 191건 △전력 92건 △환경 41건 △방재 25건 등의 순이었다. 전력신기술이 적은 발주공사에도 불구하고 적용건수가 많은 것은 발주기관인 한국전력이 특정공법에 전력신기술을 100% 반영하기 때문이다.

전력신기술을 제외하고는 조선판넬의 ‘스팬조절기능이 있는 1단 드롭형 멍에를 이용한 슬래브 거푸집 공법(건설신기술 제621호)’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아파트에 12건이 적용되면서 최다를 차지했다. 세중이테크의 ‘경계석 압착대와 지지대 및 자석식 탈부착 강재 거푸집을 이용한 경계석과 측구의 일체화 시공공법(건설신기술 제620호)’도 여러 택지공사에 10건이 적용됐다.

전체 신기술 활용도는 18.12%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신기술 업계 관계자는 “신기술 적용 비율이 1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18%는 다소 높은 편이다. 정부의 신기술 활성화 정책에 발주기관들도 응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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