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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건설사 올해 실적 살펴보니...GS건설 영업이익 1조 탈환
기사입력 2018-12-10 05: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해 증권사들이 전망한 주요 건설사 실적 전망치 살펴보니 GS건설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며 ‘왕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건설은 상반기 실적 부진에 발목을 잡히며 90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GS건설에게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측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주요 건설사들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를 살펴보면 올해 GS건설은 영업이익 1조485억원, 순이익 6104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1조6795억원, 영업이익 3187억원의 실적을 냈다. 매출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10조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2011년(4310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실적 개선 이유는 주택사업 매출 증가와 해외사업의 수익개선”이라며 “3분기 누적기준 주택·건축 사업부의 매출은 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늘었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영업익 9465억원으로 전년대비 4.0%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2016년 현대건설이 2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한 뒤 2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놓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순이익은 6410억원으로 전년대비 72.5% 늘어나 GS건설보다 조금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건설이 왕좌 자리를 GS건설에 내주게 되는 배경으로는 상반기 실적 부진이 꼽힌다.

올 상반기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7조7783억원, 영업이익은 4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13.9% 감소했다.

해외현장에서 공기지연 등으로 추가 원가가 반영되고, 해외 대규모 현장들이 늘어지면서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림산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519억원, 8099억원으로 전년대비 56.1%, 59.4%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은 12.3% 감소한 10조8179억원으로 전망됐다.

대우건설 역시 매출액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줄어든 11조256억원, 영업이익은 64.4% 늘어난 7052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373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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