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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환율 하락 대비 수주전략 짜야…'환차손 리스크'우려
기사입력 2018-12-07 05:00:1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금융권, 원달러 환율 평균 1100원…'상고하저' 전망

시중은행들은 내년 상반기 원ㆍ달러환율이 상승하다 하반기 완만하게 하락하는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건설업체들의 환차손 리스크 노출과 해외 수주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ㆍ우리ㆍNH농협ㆍKDB산업은행 등은 내년 원ㆍ달러환율이 평균 1100원을 기록하며 1060~1160원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 원ㆍ달러환율은 1100∼1130원을 기록하고, 하반기 들어 1100원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내년 하반기 원ㆍ달러환율 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가 강세를 나타낼 경우 건설업체들이 해외 수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업체는 해외 사업장에서 건설대금을 받을 때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강달러가 지속될 경우 환차익을 노릴 수 있다. 반면 원화 강세폭이 커지면 환차손 리스크에 노출될뿐더러 해외사업 신규 수주 시 가격 경쟁력 면에서 떨어지게 된다.

건설사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원ㆍ달러환율이 하락하면 해외 공사 기성을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중견ㆍ건설사는 대형 건설사에 비해 더욱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최근 들어 유가까지 하락폭을 키우면서 해외 수주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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