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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 1만8000동 넘어
기사입력 2018-10-22 10:30:4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용산 건물 붕괴처럼 안전 우려 커져

 



서울시 정비구역내에 방치된 4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1만8000동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사업방법 별 건축년수 경과 건축물 동 수 현황’에 따르면, 서울 309개 정비구역 내 40년 이상 건물은 1만8365동이다. 30년 이상은 2만8340동, 50년 이상도 9248동에 달했다.

건축물 구조별로 살펴보면, 40년 이상 된 나무로 만든 목구조 건물도 3565동이나 됐다.

특히 정비구역내의 있는 건물들은 유지관리보수와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위험에 취약할 수 있다.

실제 지난 6월에는 용산에서 정비구역내에 방치됐던 노후 건물이 붕괴하기도 했다.

윤관석 의원은 “건물 소유주들은 정비구역 내에선 어차피 철거될 것이기 때문에 안전 진단·확보에 책임성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건축물의 구조안전을 확보할 의무를 건물주에게만 부여하지 말고 사업시행자, 즉 조합에도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비사업 구역으로 일단 지정되고 조합이 설립되더라도 철거 직전 단계인 관리처분인가 까지 가는데 적게는 3년, 많게는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동안 위험건축물은 방치되고 세입자들은 위험한 곳에서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비구역으로 일단 지정되면 건축물을 보수, 보강 하는 행위 등이 제한되는데, 행위제한의 예외 사항에 반드시 안전조치가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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