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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항건설 '난기류'…11.5兆 사업 '흔들'
기사입력 2018-05-16 06:50: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소음·타당성재조사·총사업비 협의·국립공원 계획 변경 등 곳곳에 암초

도로·철도를 대신해 신규 SOC(사회기반시설) 투자의 구원투수로 떠올랐던 공항 건설사업이 암초를 만나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소음·안전 등 주민 반발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커지는가 하면 타당성재조사, 총사업비 협의, 국립공원 계획 변경 등 절차적으로 제동이 걸려 개항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해신공항, 제주 제2공항, 울릉공항, 흑산공항 등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규 공항 건설사업이 일제히 크고 작은 난관에 빠졌다.

이들 공항 건설사업은 김해신공항 5조9000억원, 제주 2공항 4조9000억원, 울릉공항 5600억원, 흑산공항 1800억원 등 총사업비가 11조원을 웃돌면서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는 SOC 투자의 한줄기 빛이었다.

그러나 소음·안전은 물론 타당성재조사 등 절차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현재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김해신공항은 소음·안전 문제에 시달리고 있고, 제주 2공항은 타당성재조사 단계에서 맴돌고 있다. 울릉공항은 총사업비 협의가, 흑산공항은 국립공원 계획 변경이 복병으로 등장했다.

하나같이 접점을 찾기 어려운 탓에 신규 공항 건설이 자칫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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