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총 3500억’ 수자원 기술형입찰 3건 수주전 점화
기사입력 2018-05-04 05:00:2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공고 후 ‘변심’한 업체 속출… 경쟁구도 요동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영천댐 사업 참여 검토한 일부 업체

부산에코델타시티 2단계로 눈돌려

 

경쟁건설사 줄거나 유찰 가능성도

운문댐 안전성 강화는 3파전 유력

 



공사비 3500억원 규모의 수자원 기술형입찰 3건이 발주되면서 수주전이 본격 점화됐다.

하지만, 물량마다 최대 3파전까지 예상됐던 경쟁구도가 1곳은 2파전으로 좁혀지고, 1곳은 유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요동치고 있다.

3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과 30일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건설공사(1800억원)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 건설공사(1164억원) △영천댐 안전성 강화사업 건설공사(581억원)를 잇따라 입찰공고했다.

당초 이들 물량은 각각 최대 3파전까지 예상됐으나 입찰공고 전후 경쟁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먼저, 확정가격 최상설계 방식을 적용해 입찰공고한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당초 대림산업, SK건설이 참여를 확정지은 가운데, 쌍용건설이 준비를 하면서 최대 3파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쌍용건설이 포기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쌍용건설은 올해 K-Water 기술형입찰은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건설공사’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4공구’,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등 3곳 중 1곳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건설공사’ 참여로 가닥을 잡다가 이 공사에 대한 수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4ㆍ5공구’참여쪽으로 방침을 정하면서, 이 공사에는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다.

대림산업은 한화건설, 계룡건설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설계는 한국종합기술, 동해, 엠비코, 한맥 등이 맡는다.

SK건설은 금호산업, 강산건설과 컨소시엄 구성을 검토 중인 가운데 설계는 삼보, 도화, 유신, 드림 등이 맡는다.

턴키(설계ㆍ시공)방식을 적용해 발주한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 건설공사’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3파전이 유력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참여를 확정지었고, 한화건설은 내부 입찰심의를 진행 중이다.

지역업체 컨소시엄 참여비율이 30%가 넘으면 설계평가에서 가점 1점을 받기 때문에 대표사마다 지역업체 컨소시엄 구성 논의가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계룡건설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으로 설계는 유신이 담당한다.

한화건설은 쌍용건설,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을 검토 중으로 설계는 이산이 맡는다.

대우건설이 한화건설에 컨소시엄 구성을 제의하면서 2파전 가능성도 보였지만, 한화건설이 거절하면서 3파전 구도가 유지됐다.

이 공사 가중치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가 적용된다.

역시 턴키방식을 적용해 발주한 ‘영천댐 안전성 강화사업 건설공사’는 당초 금호산업과 삼부토건이 대표사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계룡건설도 참여를 검토하면서  최대 3파전까지 예상됐다.

이후 금호산업 컨소시엄에 계룡건설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2파전이 유력했으나, 최근 금호산업이 대표사 참여를 포기하면서 유찰이 유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4ㆍ5공구 참여로 가닥을 잡으면서 이번 공사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삼부토건 컨소시엄에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렇게 되면, 이 공사 참여는 삼부토건 컨소시엄이 유일하게돼 유찰이 유력해진다.

이 공사 역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30%가 넘으면 설계평가점수 가점 1점을 받으며, 가중치는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가 적용된다.



한상준기자 newspia@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