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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하프마라톤 대회> ‘건설인ㆍ일반인’ 수상자 이모저모
기사입력 2018-04-30 06:00:2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올해 건설인 하프마라톤 대회부터 ‘건설인’과 ‘일반인’ 부문으로 참가자가 분류됐다. 건설인 부문이 신설됨에 따라 건설업계 마라토너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 400여명이 참가한 GS건설 마라톤 동호회는 하프 코스 건설인 부문 남ㆍ여 총 3명이 3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부 안홍목씨는 1시간20분58초의 기록으로 하프 코스 건설인 부문 초대 우승자가 됐고, 강대성씨는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김하영씨도 1시간36분19초로 하프 코스 2위에 올랐다.

㈜한라 마라톤 동호회 소속인 김귀덕(46ㆍ여)씨는 여자부 하프 코스 우승을 차지했다. 김씨는 “사내 동호회 외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마라톤 훈련을 즐겨 왔다”며 “2년 전 건설인 하프마라톤 대회 첫 참가 때에는 6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일주일에 3∼4회씩 10km를 뛰며 실력을 다듬은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5위를 차지한 ㈜한라 마라톤 동호회 동료인 홍순성씨와 어깨동무를 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건설인 남자부 하프 코스 2위를 차지한 한설그린 공사부 팀장인 허신기(45)씨는 1시간25분5초를 기록했다. 마라톤 11년 경력의 허 팀장은 부상으로 4년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올해 완벽히 회복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 팀장은 “건설업 특성상 지방 출장이 잦지만, 출장지에 가서도 빠짐없이 마라톤 훈련을 해왔다”고 말했다.

건설인 남자부 10㎞ 1위는 송석규 ㈜에스텍컨설팅 그룹 지반설계팀 차장이 차지했다. 5년 전 4회 대회부터 매년 참가해 왔다는 송 차장은 꾸준히 5위 안에 들어온 ‘실력파’ 마라토너다. 그는 “일반과 건설인 구분이 없던 작년까지는 3∼4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초대 우승자가 돼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건설인 여자부 10㎞ 1위는 42분1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성원창호의 최연희(48)씨에게 돌아갔다. 최씨는 과거 아마추어 마라토너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선수였지만, 10년 전 은퇴 후 취미로만 마라톤을 즐겨 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동호회 활동으로 체력을 끌어올렸다.

최씨는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한 거라 수상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건설인 마라톤 대회는 일반인과 별도로 건설인에게 수상 기회를 줘 수상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일반인 부문 10㎞에서는 외국인인 Wareepithuk Saendong씨가, 여자는 홍서린씨가 1위에 올랐다. 하프 코스는 남자 유진홍씨, 여자 이정숙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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