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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 이모저모
기사입력 2018-04-30 06:00:2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건설인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김태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딸 김솔(4) 양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건설인 마라톤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김태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는 네 살배기 딸 김솔양과 함께 10㎞ 코스에 출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 건축사는 “딸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자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딸 김양을 유모차에 태우고 뒤에서 밀면서 10㎞를 완주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는 김 건축사는 혼자 뛰기도 어려운 10㎞ 코스를 딸과 함께 소화해내며 이번 대회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그는 “마라톤 대회는 결혼 전인 2012년 아내와 함께 뛴 후로 6년 만”이라며 “두 번째 마라톤 출전을 아이와 함께 뛰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건설인 하프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올해 칠순을 맞이한 김진호씨는 이번이 건설인하프마라톤 대회 세 번째 참가다. 그는 “동아, 중앙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지만, 건설인마라톤 대회는 더욱 건강한 느낌이 든다”며 “대회 참가를 앞두고 꾸준히 헬스클럽에서 15㎞를 달리며 기초 체력을 길러온 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인마라톤 5km에 참가한 강릉건설 이승윤(47)부장과 가족인 수지(33)씨가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국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인 수지(33)씨는 강릉건설 가족으로 참여했다. 세종시 조치원에서 왔다는 수지씨는 5㎞를 가뿐히 완주했다. 그녀는 “화창한 주말에 맑은 하늘을 보면서 뛰니 기분이 좋다. 회사 덕분에 가족들과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며 다음해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김동희(19)군과 임성훈(19)군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장려하는 마이스터고다. 김군과 임군은 내년에 학교의 첫 졸업생이 된다.

김동희군은 “건설관련 회사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며 “건설 관련 공기업과 사기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건설인으로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임성훈군도 “시험을 앞두고 주말에 바람도 쐴 겸 참여했는데, 건설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건설관련 회사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벅찼다. 향후 GS건설에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용ㆍ임성엽ㆍ정민지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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