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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핵심 인프라> 경기 127조 '최대' 충북 266개 '최다'
기사입력 2018-04-17 06: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시도별 핵심 프로젝트 건수 및 사업비 규모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지역별 인프라 투자 정책방향 및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 연구보고서에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지역의 1244개 핵심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총 126조9000억원(100개)으로 사업비 규모가 가장 컸다. 충북(266개)과 부산(167개), 경남(162개)은 핵심 프로젝트 건수가 많았고, 경기와 인천(38조4000억원), 경북(72조5000억원), 전남(31조8000억원) 등은 상대적으로 사업비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별로는 교통ㆍ물류 관련 인프라가 373건, 28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비 규모도 컸다. 경기, 부산, 울산, 강원은 산업ㆍ경제 관련 프로젝트가 많이 선정됐고, 대구와 대전은 주거ㆍ교육ㆍ복지 부문이 수요가 많았다.

<부산광역시>

△인프라 실태

생활 편의를 위해 미집행 도로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 2016년 기준으로 전체 미집행 및 실효제(일몰제) 대상 도로는 4012개, 1235㎢, 5조8111억원에 달한다. 하수도 보급률이 60.8%로 8개 특별ㆍ광역시 중 가장 낮다. 16년 이상 된 노후 관로가 전체의 약 93%로 매우 높아 구조적 상태 파악을 통한 개보수 및 교체가 시급하다.

△주요 프로젝트 : 167개, 21조5000억원

-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하단~녹산선, 강서선, 정관선, 송도선, 기장선, C-bay~Park선, 신정선 등 7개 노선), 82㎞, 3조8061억원

- 김해신공항~해운대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22.8㎞, 2조188억원

<대구광역시>

△절대적 도로면적과 국토면적당 도로면적 모두 전국 여파 광역시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자동차당 도로 연장은 인천 다음으로 낮은 2.48(㎞/1000대)에 불과하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일한 관문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은 조만간 수용능력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산업단지 중 상당부분이 1960∼70년대 조성돼 노후화가 매우 심각하다.

△43개, 26조원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K2 군공항ㆍ민간 대구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지역 관문공항 건설, 7조2500억원

- 통합신공항 연결 인프라 조성, 도심공항터미널 신설ㆍ공항 주변 도로망 연결, 6조7900억원

 

<인천광역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동차당 도로연장은 2.05(㎞/1000대), 국토계수당 도로연장은 1.67로, 7대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다. 지하철ㆍ철도 수송분담률은 8.0%로 광역시 중 부산시(10.7%) 다음으로 높지만, 인당 철도연장 및 정거장 수는 광역시 평균에도 못미친다. 상수도 누수율은 6.4%로 7대 주요 도시 중 세번째로 높다.

△71개, 38조4000억원

-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안산 건설, 인천∼안산 19.1㎞ 구간만 사업시행 미확정 상태, 1조6921억원

-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구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10.6㎞, 1조2381억원

<광주광역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 시설물 비중이 2027년이면 교량 47.5%, 댐 100%, 건축물 23%, 하천 74%, 상하수도 66.6%에 이를 전망이다. 문화선도도시를 지향하고 있지만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 수는 3.8개로 전국 평균(5.04개)에 못미친다. 산업단지 9개 중 5개가 1990년대 이전에 조성됐다.

△28개, 3조8000억원

- 광주∼전남 광역철도망 구축, 광주∼빛가람혁신도시(21㎞)ㆍ광주∼화순(12.4㎞)ㆍ화순∼빛가람혁신도시(8.2㎞), 사업비 미정

- 산업단지 노후화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하남산단 공간 리뉴얼 및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비 미정

<대전광역시>

△시내 18개 주요 간선도로의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2.6㎞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내구연한이 지난 상수도관 비율이 2011년 16.4%에서 2017년 31.7%로 급증했다. 하수도 시설은 20년 이상 하수관로가 전체의 64.4%를 차지해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34개, 8조5000억원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프로젝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24개 과제 중 19개 인프라 사업, 1조4566억원

-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사업, 핵심생활권과 주요 부도심간 교통 비효율성 제거, 1조 1197억원

<울산광역시>

△대중교통수단 분담률(버스+철도)은 7대 특별ㆍ광역시 중 최하수준인 18.6%이다. 반면 교통혼잡비용 증가율은 10년간 연평균 5.1%로 가장 높아 대체 교통수단 및 교통망 공급이 시급하다. 5년 뒤에는 사용년수 20년 이상 관로 비율이 상수관로는 45.6%, 하수관로 55.7%까지 치솟는다. 석유화학단지 노후화도 심각하다.

△56개, 4조5000억원

-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남북축에 비해 부족한 동서축ㆍ순환축 도로망 확충, 8700억원

- 광역시도 및 구ㆍ군도 노후도로 포장 보수사업, 1017억원

<경기도>

△서울 인근 지역과 외곽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돼 있다. 31개 시ㆍ군별로 산업 및 경제시설 수 비교 결과, 최상위와 최하위의 차이는 20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차이는 3배가 난다. 평균 통근ㆍ통학 소요시간은 72.4분(왕복 기준)으로 전국 평균(61.8분)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전체의 절반 가량인 서울∼타 시ㆍ도 간 통근ㆍ통학 시간은 166분이다.

△100개, 126조9000억원

- 인천∼강릉 동서간선철도 사업 중 월곶∼판교 구간 건설, 수도권 구간 약 38.6㎞, 2조3178억원

-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ㆍ구리ㆍ남양주, 4346억원

<강원도>

△원주, 강릉, 춘천 등에 도로연장 중 45.7%가 집중돼 있다. 일반도로의 총연장 1946㎞ 중 67.3%가 내구연한을 초과하는 등 노후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5년 기준 하도관 보급률은 74.4%로 전국 13위. 시군별로는 강릉시가 51.7%로 가장 낮다. 강원 평균 하수과 보급률(74.4%)에 못미치는 시ㆍ군도 9곳이다.

△50개, 20조6000억원

-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서해안 및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 지역 연결 최단 교통망, 4조7102억원

- 춘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통일 북방시대 대비 핵심 교통망, 2조7715억원

<충청북도>

△도내 도로 중 4차로 이상 비율이 약 27%로, 강원, 전북 다음으로 낮다. 청주국제공항은 2015년 연간 이용객 200만명을 돌파했지만,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위상을 갖기에는 다소 미약하다. 철도는 총 5개 노선이 통과하지만 수도권 및 충남 지역 연계, 철도 고속화 등이 필요하다.

△266개, 22조9000억원

- 중부고속도로 확장, 호법~남이 78.5㎞ 6차로 확장, 1조2억원

-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등 철도 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ㆍ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1조5318억원

<충청남도>

△시ㆍ군도의 포장율이 낮고 폭원도 좁다. 시도는 76.9%, 군도는 80.5%의 포장률을 나타낸다. 폭원이 12m 미만인 소로가 전체의 48%이고, 중도로(12∼25m)를 포함하면 전체의 80.4%를 차지한다. 하수도 보급률은 73.2%로, 전국 평균(79.9%) 대비 크게 부족하다.

△34개, 14조6000억원

-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ICT 융합 R&D 센터 건립 등 세부 7개사업, 3000억원

-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충남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인 장항선을 복선전철화, 6765억원

<전라북도>

△도로연장 중 46.8%가 중추도시권에 집중돼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도로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했지만 자가 주택은 절반 수준(57.3%)에 그친다. 노후 경년관이 전체 관로의 30%에 달하고 22.3%에 달하는 높은 누수율 개선이 필요하다. 전국 최고 수준의 상수도 요금을 내고 있다.

△50개, 22조4000억원

-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 전북의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통한 화물 물동량 분산 처리, 3조2970억원

- 새만금∼세종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개발 가속화에 따라 세종특별시와의 접근성 개선, 1조1571억원

<전라남도>

△광역간선도로의 부족, 전남지역 내 권역간 연계망 미흡, 물류기능의 핵심인 철도의 절대적인 부족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하수도 보급률은 76.1%로 전국 평균(92.9%)보다 훨씬 낮다. 상수도 누수율도 26.1%로 전국 평균(11.1%)을 크게 상회한다. 공공건축물 내진설계 대상의 내진율도 33.2%에 불과하다.

△57개, 31조8000억원

- 광역 철도망 구축,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등, 7조8000억원

- 비도시지역 주거정비 사업, 세대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1650가구, 사업비 미정

<경상북도>

△도내 도로는 1149㎞가 내구연한을 초과, 강원 지역에 이어 도로 노후화가 두번째로 심각하다. 전국에서 두 번재로 많은 교량(4430개소)을 보유하고 있고, 1987년 이전 준공된 교량이 10%에 달한다. 철도망은 수도권과 부산ㆍ경남 지역과의 연결성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전북 및 동해안 지역과의 접근성엔 한계가 있다.

△76개, 72조5000억원

- 동서내륙철도망 전개, 대구ㆍ광주ㆍ중부권 동서횡단ㆍ안동∼영덕선 등, 19조800억원

- 기간 도로망 확충,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ㆍ국도 31호선 4차로 확장ㆍ상주∼영천 고속도로 등, 9조8800억원

 

<경상남도>

△10개 국가하천과 671개 지방하천 등 전국 하천의 총연장 13.83%가 도내에 있다. 홍수 피해가 심각하지만 개수율은 42.82%에 그친다. 30년 이상 노후 주거시설이 42.2%이다. 특히 단독주택 81.8%가 30년이 넘었다. 댐 62개, 저수지 3080개이며 이 중 20년 이상 지난 시설물이 각각 83.6%, 94.0%이다.

△162개, 15조9000억원

- 남부내륙철도 건설, 김천∼거제 414㎞, 4조6562억원

- 문화ㆍ관광ㆍ해양산업 허브 조성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1조1041억원

<제주도>

△주요 교통수단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 도로 확충 및 유지관리 예산 확보가 용이하지 못하다. 2030년이면 30년 이상 된 도로가 정체의 절반 이상이 된다. 항공시설은 2015년 기점으로 여객터미널의 물리적 수용력 규모(연간 2547만명)를 초과했다. 상수도 유수율 43.2%, 누수율 43.0%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50개, 11조6000억원

- 제주 제2공항 건설, 지역 내 대표 숙원사업, 4조8734억원

-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하수종말처리시설 확충 사업, 전국 최고 누수율 문제 해결, 1조3486억원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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