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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IoT 활용 ‘고장예측 시스템’ 구축 추진
기사입력 2018-01-11 14:56: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4기 원전 감시시스템 연계ㆍ통합 진단…2020년까지 핵심설비 1만6000대 예측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세계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예측진단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스템을 통해 가동 중인 24기 원전 핵심설비 1만6000대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선제적인 정비가 가능해져 고장을 줄이고 원전 안전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별로 분산 운영 중인 감시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 터빈ㆍ고정자냉각수펌프 등의 원전 핵심설비를 통합진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중앙연구원에 ‘통합예측진단센터’를 본격가동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수원 직원 가운데 미국의 진동 교육ㆍ인증기관(vibration institute)에서 인증을 받은 예측진단 전문가들이 운영한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오는 8월까지 1만6000대 핵심설비 중 240대에 대한 자동예측진단 시스템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2020년 5월까지 1만6000대 전 설비에 대해 무선센서 적용, 3D 가상설비 구현을 통한 고장 분석 등이 추가된 자동 예측진단 확대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기존에도 예측정비를 하고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설비 예측진단 시스템은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원은 오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한수원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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