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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飛上 날개 달았다> 양우종합건설, 올해 2921억원 수주
기사입력 2017-12-13 15:29:3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양우종합건설은 법정관리 조기 졸업 후 왕성한 수주 활동을 통해 부채비율 및 유동성 등 재무구조 건전성이 호전되면서 자생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공공부문에서는 올 초 제주혁신 A4BL 행복주택 건설공사 1공구를 필두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동탄JCT∼기흥동탄IC)을 수주했다.

이어 양우종합건설은 하반기 들어 LH의 종합심사 낙찰제인 시흥장현 A7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561억원)를 따냈고, 이 여세를 몰아 국민행복주택인 의왕고천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1025억원)와 창원용원 행복주택 건설공사1공구(321억원) 계약을 앞두고 있다.

개발부문에서는 원주 단구동 내안愛카운티 아파트 건설공사(지분액 568억원)와 안동 생활권의 중심지가 될 안동 송현동 내안愛 아파트 건설공사(523억원)을 거머쥐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민간부문에서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 프라임관 신축공사(134억원)와 서울 마곡지구 귀뚜라미 연구센터 신축공사(383억원)를 수주해 시공 중이다.

이로써 양우종합건설의 올해 수주고는 2921억원을 기록해 작년 말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내년도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법정관리 졸업 후 수주를 위해 전사적인 영업력을 집중한 결실이 연이은 수주 행보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점을 지닌 학교시설뿐만 아니라 의료시설과 종교시설, 오피스와 민간 개발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내년에는 토목 민자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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