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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1호 도시재생리츠 내달 발주
기사입력 2017-09-12 05:00:1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창동 1-9일원 복합시설 건설사업
   
서울 창동 · 상계 도시재생사업의 전체 조감도. 왼쪽이 창동 사업부지

 

업무시설·오피스텔 등 건설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진행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사비 2000억원 규모의 ‘창동 도시재생 선도사업부지 복합시설 건설공사’가 10월 추석연휴 이후 발주된다. SH공사의 제1호 도시재생리츠사업인데, 이미 7∼8개의 대형 건설사가 발주처에 사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에 따르면 서울시 도봉구 창동 1-9일원 환승주차장 부지 1만746㎡에 조성하는 복합시설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조4000억원 규모의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창동 복합시설 건설사업은 창동역 1번 출구 앞 2만7423㎡ 부지 중 1단계 사업 부지(만746㎡)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의 연면적은 약 15만7000㎡, 용적률은 무려 800%에 달한다. 복합시설로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판매ㆍ문화시설, 공영주차장 건설이 예정됐다.

1ㆍ2단계의 총사업비는 3600억원이다. 이 중 SH공사가 900억원을 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720억원의 출자·융자를 받는다는 목표다. 나머지 사업자금은 도시재생리츠(부동산투자신탁회사)의 사업자 모집을 거쳐 조달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이 공동으로 출자해 영업인가 예정인‘창동도시재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서울시와 SH공사의 제1호 도시재생리츠 사업이다. LH의 1호 리츠사업인‘천안 동남구청사 도시재생사업’이후 1년 만에 탄생한 지자체 도시재생리츠인 셈이다.

서울투자운용은 자산관리를 맡았다. 앞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의 시행 및 집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창동 복합시설 건설사업의 공사비는 2000억원 규모다.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로 ‘디자인 빌드’방식이다. 

   
창동 복합시설 건설사업 위치도

시공사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오피스텔 분양계획 수립 및 실행, 모델하우스 건립 및 운영. 시공, 기금 지원 및 리츠 영업인가 신청 관련 각종 작업 등을 맡는다.

입찰 참가자격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BBB+ 이상으로 올해 시공능력순위(토목건축공사업) 200위 이내다.

공동도급 시 공동이행, 분담이행, 혼합방식 등 모두 가능하다. 대신 컨소시엄 구성원은 3개사 이하다. 설계사는 업체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서울투자운용 투자운용팀 관계자는 “사업자 공모 시 세부 평가 기준을 밝히겠지만 기술심의과 가격 제안 이후 건설사의 재무평가를 한다”며 “설계점수 비중은 60∼70% 사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투자운용에서 발주한 다른 사업에서는 기본설계(420점), 재무상태(150점), 가격평가(330점) 등 총점 900점으로 구성됐다.

당초 예정된 사업자 공모 시기는 9월이었지만, 현재 서울시와 SH공사의 사업 세부협의가 끝나지 않아 10월 추석연휴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리츠 영업인가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투자운용 측은 “7∼8개 대형 건설사가 접촉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필요한 사전 정보를 요구했다”며“설계사 실적 평가를 별도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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