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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한성아파트 재건축, 신일vs삼정vs삼환기업
기사입력 2017-08-04 05: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서울 1호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장인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두고 3개 건설사가 경쟁을 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한 한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중견건설사 3곳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입찰이 성사됐다. 입찰 참여사는 삼환기업을 비롯해 삼정과 신일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15개사가 몰려와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성아파트는 서울 최초로 신탁사 단독시행 방식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단지다. 코리아신탁이 지난해 10월 용산구로부터 사업시행자 승인을 받아, 조합 대신 사업을 이끌고 있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신탁은 한성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아파트 126가구와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 시설로 신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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