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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된 공사구간 수의시담 마무리...성남~구리 도로 전구간 착공
기사입력 2017-04-26 06: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0, 13, 14공구 우선 착공 이어 나머지 공구 대림 · 고려 시공계약...2022년 완공

 

   

서울에서 세종을 잇는 고속도로의 출발점인 성남∼구리 구간의 모든 공구가 착공됐다.

경기도 광주시 직동에서 구리시 토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1.93㎞의 성남∼구리 구간은 오는 2022년 완공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성남∼구리 구간에 속한 5개 공구(10ㆍ11ㆍ12ㆍ13ㆍ14) 가운데 유찰로 인해 시공사 선정이 늦어진 11공구와 12공구의 수의시담을 마무리하고 이날 착공했다.

도공은 착공에 앞서 지난 24일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11공구의 시공계약을, 고려개발 컨소시엄과 12공구의 시공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11공구의 계약액은 5155억500만원이며 12공구는 2105억5600만원이다.

도공은 당초 지난해말 성남∼구리 구간의 모든 공구를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11공구와 12공구의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시공사가 선정된 10ㆍ13ㆍ14공구를 우선 착공했다.

연장 4.24㎞의 10공구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3.99㎞의 1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2,04㎞의 14공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중이다.

성남∼구리 구간에는 남구리나들목, 강동나들목, 초이나들목, 광주성남나들목 등 4개의 나들목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하남분기점이 들어선다.

특히 이 구간은 서울 도심과 남한산성을 지나는 관계로 교량과 터널 등 구조물의 비중이 높게 설계됐다.

교량이 12개소(총연장 3.67㎞) 들어서고 전체 연장의 절반이 넘는 14.09㎞ 구간이 4개소의 터널로 연결된다.

도공은 안성∼성남까지 총연장 49.2㎞ 구간에 대해서도 연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성남∼구리 구간과 함께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모두 9개 공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오는 10월경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민자구간인 총연장 58㎞의 세종∼안성 구간은 오는 2020년 착공돼 2025년 개통된다.

서울에서 세종까지의 고속도로는 성남∼구리 구간의 남구리나들목에서 민자로 공사가 진행중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연결돼 포천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이 고속도로의 공식명칭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다.

도공은 서울에서 세종까지 고속도로로 연결되면 경부선과 중부선의 혼잡구간이 약 60% 가량 줄어 통행속도가 시간당 10㎞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수도권과 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공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빠르고 안전한 ICT기반의 첨단 고속도로를 건설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용기자 hy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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