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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 11년만에 재개
기사입력 2017-03-22 06:00:1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국내 3개 대형 건설사 시공권 확보 쟁탈전...호텔은 4월 중 분양 개시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 전체 조감도

 

총 사업비 1조원대의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이 11년만에 부동산개발업체 우리나라를 주축으로 재개됐다. 호텔과 백화점 건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시공권 확보를 위해 3개 건설사가 경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동산개발업체인 우리나라(주)는 4만671㎡ 규모의 화성시 반송동 일대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를 호텔‧쇼핑‧업무‧주거‧문화 등이 결합된 ‘MXD(MXD: Mixed Use Development 복합용도개발)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은 사업 주체였던 포스코건설이 손을 떼며 10년 이상 장기표류됐던 사업이다.

LH가 동탄신도시 개발에 나선 2004년 4월,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지를 2개로 쪼개고 1단계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2단계 부지에는 백화점과 호텔 공사를 계획했다.

이후 1단계인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는 2개블록 지상 최고 66층 총 1266가구 규모로 2007년 분양 당시 청약 광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2단계 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시련을 맞았다.

포스코건설이 주축이 되어 총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맡으며 2007년 9월 착공하기로 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포스코건설이 사업을 포기하며 LH는 포스코측과 토지매매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수년간 사업이 난항을 겪는 동안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며 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는 작년 9월 주인을 찾았다.

LH 동탄사업본부와 부동산개발업체 우리나라(주)는 총 3필지 4만671㎡ 부지에 대해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1707억원이다.

이후 곧바로 우리나라(주)가 현대백화점과 복합단지 판매시설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총 사업비는 1조원 이상으로 우리나라(주)는 부지 중 일부를 활용해 5월과 9월 중 호텔과 백화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주)는 국내 대형 건설사 3군데와 접촉해 시공사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호텔과 백화점의 총 사업비는 3000억원대로, 시공비만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은 연면적 약 3만6000여㎡, 지하 5층~20층 높이 총 44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호텔로 276실 규모의 고급 레지던스도 들어선다. 호텔명은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로 결정됐고, 오는 4월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하이엔드를 지향한‘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는 동탄신도시 최초 대규모 피트니스와 고급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은 국내 여행 전문기업인 (주)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자회사인 모두스테이가 운영을 맡는다.

  한편 9월 착공하는 현대백화점쇼핑몰은 건축 연면적 약 13만2200여㎡, 지하 4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된다. 개관은 2019년 예정이고, 임차기간은 20년이다.

심인흥 우리나라(주) 회장은 “그동안 동탄신도시는 대기업 이전과 각종 기업들을 유치하며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도약했지만 위상에 걸맞은 쇼핑, 문화시설이 턱 없이 부족했다” 며 “메타폴리스를 ‘숙박,유통,업무,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완벽히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탄 메타폴리스 위치도 



최지희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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