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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건설 공기(工期)산정 시스템 개발
기사입력 2017-03-09 15:58:2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미국 ‘피아텍 2017 연례 기술 콘퍼런스’ 발표 주제로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명지대학교 건설관리연구실(정영수 교수)과 산학협동연구로 공항건설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공항건설사업 기획 초기에 전체 소요 공기와 상세한 예정공정을 자동으로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명지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공항사업의 기획, 설계, 구매조달, 시공, 유지보수단계를 포괄해 비용과 일정관리를 체계화시킨 공항사업 건설정보분류체계(AirClass: 2016)를 재정립했다.

1시간 이내에 전체 사업기간을 예측할 수 있고, 약 400여 개의 세부 공정표가 CPM(Critical Path Management) 네트워크 형식으로 자동 생성돼 조건변화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What-if Simulation)도 가능하다는 게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에 재정립된 공항사업 건설정보분류체계를 토대로 향후 국제 표준화도 시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물은 건설업계 첨단 신기술 정보가 교류되는 미국의 ‘피아텍(Fiatech) 2017 연례 기술 콘퍼런스’의 발표 주제로 선정, 세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소개하고 검증받을 예정이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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