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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 자립사업 성과 활짝
기사입력 2016-12-21 15:42:5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해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안산의 성포선경아파트는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에너지 자립사업은 2030년까지 현재 29.6%인 전력 자립도는 70%까지 올리고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선도해 관련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하는 것을 포함한다.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내 7개 시ㆍ군에서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에너지 자립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옥상 태양광 설치 사업을 통해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안산시로 시내 8개 단지가 참여,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후 7년 동안 절감한 전기료로 대여비를 내는 방식이다. 7년이 지나면 태양광 발전시설은 아파트 소유가 되고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아파트 중 3곳의 한전 전력사용량은 평균 5% 정도 감소했고 실제 발전량은 예상치 대비 22% 이상 높았다. 이 결과로 대여료를 내고도 아파트 단지별로 적게는 146만원, 많게는 4백만 원까지 매월 공동전기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설비가 아파트 소유가 되는 7년 이후부터는 연간 최대 4000만원의 공동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성포선경아파트는 총 21개 동 1786가구 규모로 지난 8월 20일부터 141.44kw 규모의 발전기를 가동 중이다. 여기서 나온 전기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조명, 복도 조명 등에 사용한다. 한 달에 1500만∼2000만원 가량 나오던 공동전기료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이후 400만원 이후 줄었다. 그 결과 이 아파트의 공동전기료는 2015년 11월 1654만9000원이었지만 올해 11월에는 1204만5000원으로 줄었다.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도 순항 중이다.

포천시에 있는 청우식품은 11월 공장지붕에 16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는 청우식품이 사용하는 월평균 50만kw 규모의 전력량의 3.3% 수준으로 청우식품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2000만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산 산업단지 내 종근당바이오 등 9개사는 EMS를 설치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남양주시 소재 유진에너팜은 19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 가로등 16개를 설치해 발전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공정식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사용자에게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 혜택도 주지만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효과도 크다”라면서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2017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선도사업 모델을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수아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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