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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 급물쌀
기사입력 2016-04-28 06:00:2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지역법인 ㈜대전신세계 설립…내년초 지상43층 건립공사 첫 삽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공모방식을 활용, 대전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는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이 급물쌀을 타게 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시청에서 민간사업 주간사인 ㈜신세계 장재영 사장 등과 만나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신세계측는 앞서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현지)법인 설립안을 의결, ‘㈜대전신세계’를 설립한 바 있다.

이에따라 신세계 사장단은 이날 대전시에 지역법인 등기부등본을 제출한 후 권 시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추진절차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권 시장은 “지역법인 설립은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첫 삽을 뜨는 의미”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지분참여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건축허가 등 본 공사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도 조기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엑스포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특히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보다 충실한 콘텐츠를 담은 과학, 문화체험 시설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세계 사장단도 “사이언스콤플렉스가 과학도시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각 실무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시일내 건축허가 신청 등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내 5만161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3층 규모의 초고층 건축물로, 과학과 문화, 쇼핑과 여가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엔터테인먼트시설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로는 민간자본 5989억원을 포함, 61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신세계측은 올해 중 설계용역을 비롯,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초 첫 삽을 뜰 계획이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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