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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공사 수주액 130조 최대실적 육박
기사입력 2015-12-06 12:00:1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0월 34.5% 증가한 12조ㆍ누계액은 126조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국내건설공사 수주금액이 13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6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5년 10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11조9967억원으로 작년 10월보다 8조9165억원보다 3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국내건설공사 누계 수주액은 126조430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수주액 85조7755억원보다 무려 47.4%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올해 수주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1월에 연간 최대 수주금액 돌파가 확실시된다. 그동안 국내건설공사 수주금액이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2007년(127조원)이었다.

 나아가 130조원 돌파는 물론 140조원까지 바라보게 됐다. 10월 수주금액(11조9967억원) 수준으로 남은 11월과 12월 수주금액을 채우면 140조원을 넘어선다는 계산이 나온다.

 10월 수주금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었던 민간부문은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증가율이 컸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7953억원으로 작년 10월 2조1910억원보다 27.6% 증가했다.

 공공토목은 1조3426억원에서 1조8362억원으로 36.8% 늘었다. 댐과 항만ㆍ공항 등에서 감소했지만, 상하수도와 기계설치 부문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공공건축은 9592억원으로 작년 10월 8484억원보다 13.1%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2014억원을 기록하면서 작년 10월 6조7256억원보다 36.8% 늘었다.

 민간토목은 6292억원으로 34.5% 감소했지만, 민간건축은 8조5722억원으로 48.7% 증가했다. 공업용 시설을 제외하고 주거용 건축물 중심으로 전부문에서 모두 증가한 결과다.

 10월에 수주한 주요 민간건축공사로는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아파트와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1지구 재개발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내년도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건설업계의 민간주택 건축공사 발주 확대가 지속됐고, 공공부문에서도 연말을 앞두고 올해 계획된 미발주 공사에 대한 발주를 서두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15년 1월에서 10월까지의 누적실적이 126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돼 연말까지 명목상으로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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