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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봅슬레이 트랙, 우리 기술로 시공
기사입력 2015-02-11 14:45: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국토부, 시공기술 국산화 성공
   
   평창 봅슬레이 경기장 조감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트랙이 순수 국내 기술로 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봅슬레이ㆍ루지ㆍ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봅슬레이 트랙 내부의 원형 곡선형태 거푸집을 만들어 시공하는 기술이다. 독일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만 시공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 기술은 실제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 건설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약 100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 강원권 연구과제 ‘산악지역 기후변화대응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향후 시공은 대상이앤씨가 담당하게 된다.

 이달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 뒤 봅슬레이ㆍ루지ㆍ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시공하며, 2017년 2월 열리는 프레올림픽 이전인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또 박판다중곡면 시공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건축물에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의 연구역량 강화와 특화기술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기술을 개발해 지난 2005년부터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방대학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성과가 국가적 행사에 우리 기술이 적용된다는 의미 외에도 지역현안 해결 및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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