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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드레스덴 향발…‘통일 독트린’ 발표
기사입력 2014-03-27 10:03:2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가욱 대통령 만나“휴전선 무너지는 날 반드시 올 것”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공대를 방문하고 이른바 ‘한반도 통일 독트린’이 담긴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인 26일에는 베를린 시내 대통령궁에서 열린 요아힘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휴전선 무너지는 날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 및 만찬을 하고 양국 간 교역ㆍ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과 통일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베를린에서 한스 디트리히 겐셔 전 서독 외교장관과 로타어 데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 등 독일 통일의 주역 6명을 잇따라 만나 독일의 통일경험과 한반도 통일에 관한 조언을 듣고, 한ㆍ독 경제인 오찬 및 현지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옛 동독지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이 방문할 독일 남동부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은 2차 세계대전 기간인 1945년 2월 연합군의 공습으로 25만명이 사망하며 초토화가 된 도시지만, 통독 후 독일을 넘어 유럽의 대표적 과학비즈니스 도시로 탈바꿈했다.

한형용기자 je8day@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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