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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시가총액 300조 첫 돌파
기사입력 2013-11-21 11:27:4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수도권 전세 시총은 676조원…11개월새 37조 불어나 최대 전셋값 상승 행진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수도권 전체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은 676조5433억원으로 작년 말의 639조5444억원보다 36조9989억원(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 시가총액은 현재 314조9022억원으로 작년말 298조2823억원보다 16조6397억원(5.6%)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넘은 건 사상 처음이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시가총액도 작년 말 291조9280억원에서 현재 308조9477억원으로 17조197억원(5.8%) 늘어났다.

인천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은 52조6736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조3396억원(6.7%) 불어났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시가총액은 작년 말 1202조5031억원에서 현재 1188조7713억원으로 11개월 새 13조7318억원(1.1%)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시가총액은 서울이 568조7185억원에서 557조8078억원으로 10조9107억원 줄어들었다.

 경기는 533조2942억원에서 530조6202억원으로 11개월 동안 2조6740억원 축소됐다. 작년 말 100조4904억원이던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시가총액은 현재 100조3434억원 수준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히 전세로만 몰리고 있다”며 “집주인의 월세 선호로 물건은 줄어들고 집값 상승 기대감은 살아나지 않고 있어 전세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태기자 hyt@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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