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OECD 한국 경제성장률 3.8% 예상…수출여건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13-11-20 09:32:5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세계 경제성장률은 3.6% 예상…미국 재정위험 등 위험요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을 3.8%로 예상했다.

 19일 OECD가 발표한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한국경제는 수출 여건이 개선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내년과 2015년에 4%에 가까운 경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와 올해 3% 증가율을 기록했던 세계교역량이 내년에 4.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OECD는 “다른 신흥국과 달리 한국은 자본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주가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 심리가 좋아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재정지출을 늘리고 있고,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경제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국경제가 대외적으로 수출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경제 여건과 환율 변동에 민감하다는 것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 가처분 소득 대비 164%에 달하는 높은 가계부채와 부진한 부동산 시장이 민간소비를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경기 회복에 위험요소로 꼽았다.

 이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계부채 대책과 주택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다소 나아질 수도 있다고 OECD는 지적했다.

 한편 OECD는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을 3.6%로 전망하면서 지난 5월 전망치인 4%보다 성장률을 0.4%포인트 낮췄다.

 OECD는 “유로존 은행 부실 등 기존의 위험이 그대로인 가운데 미국의 재정위험과 신흥국 금융불안 등 새로운 위험요인이 발생했다”면서 “미국과 일본, 유로지역의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확고하지는 못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