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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GTX 성남ㆍ용인 역사 확정… 수혜단지는?
기사입력 2013-07-22 06:00:0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판교역, 이매역 인근 최대수혜... 용인 미분양 해소에도 도움될 듯



 

   


 삼성∼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성남ㆍ용인권 역사 위치가 확정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눈이 쏠리고 있다.

 삼성∼동탄간 GTX가 완공될 경우 일대 지역이 수서나 삼성 등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서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미분양 아파트들이 몰려있는 용인 일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 미분양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삼성∼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설치되는 역 5곳 가운데 성남ㆍ용인 중간역 2곳을 우선 결정해 경기도와 성남시, 용인시, 한국철도시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최근 통보했다. 2개 중간역 위치는 앞으로 수도권 고속철도 기본계획 변경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 성남 중간역은 분당선 이매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중간지점인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하부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와 분당선 이매역 일대 역세권 아파트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단 판교역 역세권으로는 삼평동 봇들마을 7단지, 8단지, 9단지와 백현마을 1단지, 2단지가 꼽힌다.

 분당 서현동 신승철 삼성공인 대표는 “GTX 성남 중간역이 들어오면 이들 단지는 서울방면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는 GTX 성남 중간역사, 왼쪽으로는 신분당선 판교역 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가 된다”고 말했다.

 분당선 이매역 일대 아파트도 신설 역사 후광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매동 아름마을 선경, 효성, 풍림아파트는 신설 역사와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 삼호, 두산아파트와 이매촌 금강, 동부코오롱, 청구, 성지아파트도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용인 중간역은 분당선 구성역 서쪽 지점으로 결정됐다. 일단 구성역 인근 아파트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당선으로 한정거장 떨어진 보정역과 신갈역 일대 아파트들도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구성역 역세권 아파트로는 연원마을 삼호벽산, 구성삼성래미안 1차, 연원자이 아파트 등이 꼽힌다.

 또 용인 일대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성역 주변 마북동, 보정동, 중동, 신갈동 일대에는 미분양 아파트들이 몰려있다.

 그동안 구성역 인근 미분양 단지를 보유한 건설사들은 GTX 역사 설치 예정임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역사 위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마케팅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한상준기자 newspia@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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