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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멀티캐리어’ 상용화…2.1GHz 대역 LTE망 구축
 
기사입력 2012-07-17 09:52:0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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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멀티캐리어(Multi Carrier)’를 상용화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1GHz 대역의 LTE망을 구축하고 갤럭시S3 LTE에 적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멀티캐리어 탑재된 갤럭시S3 LTE로 망연동 테스트를 거친 후, 빠르면 7월말 갤럭시S3 LTE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캐리어를 본격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멀티캐리어(Multi Carrier)는 현재 사용중인 800MHz 주파수 외에 2.1GHz를 추가로 사용하는 기술로, LTE 고객의 증가로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나더라도 최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두 개 대역 이상의 주파수 중 데이터 트래픽이 원활한 최적의 대역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오는 이달말까지 데이터 트래픽이 많은 지역인 광화문 및 명동, 강남, 신촌 및 홍대 등 3곳에 소형 기지국(RRH) 300개의 상용망을 2.1GHz 대역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중에는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국 84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출시한 갤럭시S3 LTE에는 이미 멀티캐리어를 위한 하드웨어가 탑재돼 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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