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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조 병영생활관 현대화사업, 상반기에 1조 규모 발주
기사입력 2012-04-19 17:07:0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개선후 내무반 모습
 총사업비 7조6000억원 규모의 군 병영생활관 현대화사업이 올 상반기 발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올해는 육군 43개 대대 등 총 128건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가 신규 발주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 장병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연내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은 국정과제로 선정돼 지난 2003년부터 육군 전방부대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총 7조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육군 666개 대대, 해·공군·국방부 직할부대 886동, GOP소초 957동 등 총 2509동(대대)을 개선했다.

 지난해까지 6조6000억원 규모 공사가 발주됐으며 올해는 나머지 1조원 규모 분량이 나온다. 육군 43개 대대, 해·공군 등  85동이 개선 대상이다. 공사기간은 통상 2년여가 소요되는데, 총 1조원 가운데 올해는 6374억원, 내년에는 3735억원의 투입될 예정이다.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은 좁고 노후된 군 주거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소대단위(30~50명 기준) 침상형 구조를 분대단위(9명 기준) 침대형 구조로 바꾸고 병사 1인당 주거면적도 2.3㎡에서 6.3㎡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병영생활관 내 화장실, 체력단련장, 도서실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여가활동 시설의 확충을 통해 복지환경도 개선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취사식당, 목욕탕 등 생활밀착형 군 복지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kth@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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