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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빌딩] 유리의 변신은 무죄
기사입력 2011-02-09 10:42:3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디자인을 넘어서 에너지 절약, 블라인드 역할까지 

 건설산업에서 ‘유리’를 바라보는 시각은 이중적이다. 건축물 내외관의 시각적,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환영을 받지만 내구성을 포함한 기능은 떨어진다는 평가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유리의 변신이 무섭다. 디자인을 넘어 에너지 절약, 정전기 방지, 블라인드 역할 등으로 기능을 더해가며 이 같은 평가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

 
   
                                 네패스 리그마의 열차단 칼라유리를 시공한 건축물

   네패스 리그마(대표 이병구)는 친환경적이면서 미적 가치가 높은 ‘열차단 칼라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기술과 디스플레이 재료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기능성 코팅액을 사용해 유리 위를 코팅해 만든 제품. 가시광선 투과율을 70% 이상 유지하면서 근적외선은 80% 이상 차단시켜 준다. 때문에 여름철 냉방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일본 정부로부터 에코 포인트(Eco Point) 인증을 획득해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태양열 차단유리, 정전기 방지유리, 자정유리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네페스 리그마 관계자는 “각종 상업건물과 대학교 등지서 인기가 높다”며 “기존보다 좀더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디스플레이의 매직글라스를 시공한 모습

   DM디스플레이(대표이사 임재운)는 자유롭게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는 매직글라스와 매직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매직글라스는 스위치를 통해 간단하게 투명, 불투명으로 전환할 수 있어 커튼이나 블라인드의 역할까지 한다. 상황 관제실이나 회의실, 홍보관, 실내 광고스크린 등 뿐만 아니라 사람이 들어가면 불투명해지는 화장실 문, 손잡이를 잡으면 속이 보이는 냉장고 등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굉장히 넓다. 98% 이상의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으며, 대형 제작도 가능하다.

   DM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직글라스는 주로 건설ㆍ인테리어용에, 매직필름은 기존 유리에 붙이는 형태로 광고용에 주로 사용된다”며 “2010 상하이엑스포, 힐튼 호텔 등 수많은 시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석한기자 jobize@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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